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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4

[랜선으로 떠나는 과거, 세계여행] 2. 프랑스 안녕하세요 올리비아에요. 제가 좋아하는 세가지 쇼핑, 맛집, 여행 이 모든것을 200% 충족시켜주는 나라가 어디일까요? 맞아요 프랑스 입니다. 저는 먹는것을 너무 좋아해요. 한번에 많이 먹지는 못하는데, 맛있는것을 조금씩 자주 먹는것을 좋아하죠. 그래서 제가 가장 사랑하는 나라가 바로 프랑스에요. 오늘은 맛집빼고, 프랑스의 풍경을 찍어온 사진들을 보여드릴께요. 가죽자켓이 살짝 덥게느껴졌던 날씨에 다녀왔습니다. 사랑스러운 실루엣, 여기서 실루엣사진 많이들 찍으시더라구요. 어쩜 조각하나하나가 이렇게 기품있는지, 오래 잘 보존되어 있는것도 너무 좋았어요.강가에 이렇게 턱 걸쳐앉는것만으로도 멋이라는게 뿜뿜 하는 빠리지앵들여기는 조금 힙한 느낌의 동네였어요. 아주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던길..꽃가게도 너무 예쁘죠... 2020. 12. 22.
[랜선으로 떠나는 과거, 세계여행] 1. 영국 안녕하세요 올리비아 입니다. 코로나로 집에만 있다보니, 여행이 너무 하고 싶어서 지난 여행사진들을 정리하고 있어요. 오늘은 영국입니다. 영국에서는 쇼핑하느라 사진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쇼핑할때는 정신이 없거든요. 제가 맞이한 영국 길거리의 첫 인상이에요. 앤틱한 거리에 칙칙함이 묻어나오고, 그 어두운 기운을 이겨내려 밝은 꽃과, 새빨간 자동차 제가 상상했던 영국은 소공녀에서 나오는 안개로 가득한 우울한 공간이였는데 말이죠. 생각보다 원색이 많고 특히 빨간색이 많았어요. 다홍색 벽돌건물에 예쁜 테라스와, 꽃이 있고 건물에 기대어 담배를 피던 여자분까지. 멋스러움이 한데 모여있네요. 무엇보다도 영국건물들이 참 멋있었어요. 제가 도 홈즈를 참 좋아하는데요, 저 건물 꼭데기 층에 지금도 미스터리한 일들이 일.. 2020. 12. 20.
[랜선으로 떠나는 과거, 세계여행] 1. 영국 (feat. 대한항공 비즈니스 기내식) 안녕하세요 올리비아 입니다. 올리비아와 함께 영국으로 떠나보실까요? 몇해 전 마일리지를 모아모아 영국가는 티켓을 끊었어요. 제가 인생에서 두번째 탔던 비즈니스에요. 바질페스토와 함께인 모짜렐라 치즈, 레드와인이에요. 사진찍기전 참지 못하고 한모금 하였지요. 이때는 잘 몰라서 샴페인을 마시지 않고, 레드와인을 주문했나봐요. 너무나도 오래전 일이라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점심 코스 중 샐러드 인것 같아요. 기내식이라고 해서 맛이 없을 줄 알았는데, 기대했던 것 보다 맛이있어서 놀랬어요.크게 보시면 얇은 또띠아 위에 새우와 샐러드가 있네요. 한켠에는 소스도 있구요. 다음은 스프입니다. 기내에서는 소화가 잘 안되는데, 따듯한 스프를 마시면 좋더라구요. 이코노미에서와는 다르게 그릇에 예쁘게 담겨나와서, 케.. 2020. 12. 20.
랜선으로 떠나는 과거로 세계 여행 안녕하세요 올리비아 입니다. 올 한해 코로나 덕분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이 늘어났는데요. 가끔은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여행하던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그래서 사진첩을 들춰보다가 이것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여행하면서 찍었던 풍경, 일상, 음식사진을 올려 두는 공간이 될것 같아요. 함께 좋아해 주시고 추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0.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