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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파리에서 에펠탑 보면서 식사하기1 , Les ombres

by _Olivia_ 2020. 12. 23.

봉쥬~르 올리비아에요.
제가 먹는것을 사랑한다고 말씀드렸던가요?

저는 한국에서는 참 알뜰한 생활을 해요,
그리고 일년에 한두번 해외여행에서 꿈꾸던 일상을 살고 오곤 하죠.

제가 파리에서 가장 그리운 식당이 어디일까 생각해 봤더니 여기더라구요.

주소: 27 Quai Branly, 75005 Paris


저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을 하고 갔어요.
한달전쯤 했던것 같고 창가석을 요청했어요.

주의하실것은 약간 격식있는 옷차림이여야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면, 일몰시간을 체크해 보세요.
너무 늦은 저녁시간에 가면 에펠탑 야경만 볼 수 있지만
이른저녁시간에 가면 점점 어두워지는 에펠탑을 볼 수 있습니다.


에피타이져로 시작합니다 :)

 

해가 뉘엿뉘엿 지고있는 에펠탑의 모습에요.

제가 좋아하는 새우요리이네요 >ㅁ<
킹프라운 블라블라 였는데, 진심 이건 사랑스러운 맛이에요.
한번 드셔보셔야 합니다.

이제 푸르스름한 하늘이 되었어요.

반짝이는 에펠과 화이트와인 한잔.
그리고 맛있는음식.

지금 제게 너무 필요한 것이에요.

디져트 시간입니다.
초코가 초코초코초코초코초코초코 하죠?

네 저 초코 사랑해요.

이제, 바깥은 어둠이 내려앉았어요.

일찍 식사를 시작하니까 시간에 따른 에펠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건 나오기 직전
식사를 마치고 찍은 사진이에요.

레스토랑에는 테라스가 있어서, 바깥으로 나와서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어서 코로나가 끝나서 실제로 여행하는 그날까지,
우리 사진으로 힘내면서 견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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