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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계의 에르메스 ‘ 라꽁비에트(La conviette)’ 무염 & 꽃소금 다들 들어보셨죠? 버터계의 에르메스인 라꽁비에뜨 버터를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 주위에서 너무 맛있다고 이야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기대가 엄청났어요 !! 라 꽁비에뜨 버터란? Charentes-poitou라는 특정한 지역에서 검증된 원료로 전통적인 고유의 방식으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A.O.P인증된 버터로 프랑스 내에서도 엄격한 기준을 갖춰야 받을 수 있는 보증 인증마크가 있습니다. 우유의 풍부한 풍미를 위해 살균하지 않은 우유로 생산되어, 진한풍미가 그대로 느껴져 다른 버터들보다 깊은 플에이버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셰프의 버터로 파티시에와 셰프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는 버터라고 합니다. 5성급 호텔, 1등석 기내식에서 제한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고급 버터입니다. 라꽁비에트 버터의 종류 .. 2021. 2. 27.
파리에서 에펠탑 보면서 식사하기1 , Les ombres 봉쥬~르 올리비아에요. 제가 먹는것을 사랑한다고 말씀드렸던가요? 저는 한국에서는 참 알뜰한 생활을 해요, 그리고 일년에 한두번 해외여행에서 꿈꾸던 일상을 살고 오곤 하죠. 제가 파리에서 가장 그리운 식당이 어디일까 생각해 봤더니 여기더라구요. 주소: 27 Quai Branly, 75005 Paris 저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을 하고 갔어요. 한달전쯤 했던것 같고 창가석을 요청했어요. 주의하실것은 약간 격식있는 옷차림이여야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면, 일몰시간을 체크해 보세요. 너무 늦은 저녁시간에 가면 에펠탑 야경만 볼 수 있지만 이른저녁시간에 가면 점점 어두워지는 에펠탑을 볼 수 있습니다. 에피타이져로 시작합니다 :) 해가 뉘엿뉘엿 지고있는 에펠탑의 모습에요.제가 좋아하는 새우요리이네요 >ㅁ.. 2020. 12. 23.
[랜선으로 떠나는 과거, 세계여행] 2. 프랑스 안녕하세요 올리비아에요. 제가 좋아하는 세가지 쇼핑, 맛집, 여행 이 모든것을 200% 충족시켜주는 나라가 어디일까요? 맞아요 프랑스 입니다. 저는 먹는것을 너무 좋아해요. 한번에 많이 먹지는 못하는데, 맛있는것을 조금씩 자주 먹는것을 좋아하죠. 그래서 제가 가장 사랑하는 나라가 바로 프랑스에요. 오늘은 맛집빼고, 프랑스의 풍경을 찍어온 사진들을 보여드릴께요. 가죽자켓이 살짝 덥게느껴졌던 날씨에 다녀왔습니다. 사랑스러운 실루엣, 여기서 실루엣사진 많이들 찍으시더라구요. 어쩜 조각하나하나가 이렇게 기품있는지, 오래 잘 보존되어 있는것도 너무 좋았어요.강가에 이렇게 턱 걸쳐앉는것만으로도 멋이라는게 뿜뿜 하는 빠리지앵들여기는 조금 힙한 느낌의 동네였어요. 아주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던길..꽃가게도 너무 예쁘죠... 2020. 12. 22.
[랜선으로 떠나는 과거, 세계여행] 1. 영국 안녕하세요 올리비아 입니다. 코로나로 집에만 있다보니, 여행이 너무 하고 싶어서 지난 여행사진들을 정리하고 있어요. 오늘은 영국입니다. 영국에서는 쇼핑하느라 사진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쇼핑할때는 정신이 없거든요. 제가 맞이한 영국 길거리의 첫 인상이에요. 앤틱한 거리에 칙칙함이 묻어나오고, 그 어두운 기운을 이겨내려 밝은 꽃과, 새빨간 자동차 제가 상상했던 영국은 소공녀에서 나오는 안개로 가득한 우울한 공간이였는데 말이죠. 생각보다 원색이 많고 특히 빨간색이 많았어요. 다홍색 벽돌건물에 예쁜 테라스와, 꽃이 있고 건물에 기대어 담배를 피던 여자분까지. 멋스러움이 한데 모여있네요. 무엇보다도 영국건물들이 참 멋있었어요. 제가 도 홈즈를 참 좋아하는데요, 저 건물 꼭데기 층에 지금도 미스터리한 일들이 일.. 2020. 12. 20.